* ripping은 절개방향 조절이 어려우나 급격한 방향전환에 shearing이 유리한 것은 아니다. (급격한 방향전환에는 ripping)
* 과숙백내장(Mature cataract)에서 전낭절개
안저로부터의 반사광이 약해 전낭의 절개면이 잘 보이지 않음. 또한 수정체가 팽창되어 있어 전낭절개의 방향이 바깥으로 나가므로 radial tear가 쉽게 생김. 따라서 가급적 고배율, 고광도하에서 날개판을 자주 잡으며 진행. 만약 수정체의 내용물이 액화되어 있으면 먼저 수정체 중심부의 전낭에 작은 절개창을 만들어 액화된 내용물의 일부를 전방으로 빼냄. 노인에서와 같이 수정체핵이 크고 액화된 내용물이 적어 수정체낭 내의 압력이 높지 않으면 낭겸자로 전낭절개를 해도 됨. 이때는 수술현미경의 배율과 밝기를 평소보다 높이고 전낭절개의 크기를 작게 만드는 것이 안전함. 바늘보다 집게가 더 좋다. 점탄물질은 응집성 점탄물질을 사용. CCC는 작게.
* 전방의 깊이가 얕으면 수정체가 앞으로 밀려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섬모체 소대에 가해지는 긴장을 높이게 되고 따라서 전낭이 팽팽해지므로 전낭절개 시 방향이 바깥쪽을 향하게 된다. 따라서 수정체를 다시 뒤쪽으로 밀어 섬모체소대에 가해지는 긴장을 늦춰야 한다.
* 유아나 소아의 눈은 유리체 압력이 높으며 전낭의 탄력성이 높아 전낭절개가 바깥으로 나가는 경향이 있으므로 천천히 조금씩 자주 전낭절개편을 잡고 의도적으로 작게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 전낭절개는 지름 5.0~5.5mm 정도가 보통이며 삽입할 인공수정체의 광학부 지름보다 0.5~1.0mm 정도 작게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수정체낭원형절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항상 원형을 밖에서 안으로 마치는 것이다.
* 낭폐쇄증후군 (Capsular block syndrome)
* 포도막염 환자는 원형전낭절개술을 시행할 때는 4~5mm 이하 또는 7mm 이상이 좋다. 작은 동경의 경우, 경험이 많은 술자는 동공 밖에서 blind 절개를 시도할 수 있다. 눈에 보이는 동공 안쪽의 전낭 중심에서 시작해서 'outside in' 방식으로 완성한다. 전낭이 섬유화된 경우 무리하게 전낭절개를 하면 그 부분이 찢어질 수 있으므로 가위로 섬유화된 전낭을 절개한 후 다시 진행한다. 안저반사가 좋지 않을 때는 작은 단계로 나누어 천천히 진행하고, 절편을 자주 다시 잡는 것이 절편의 조절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 원형전낭절개 마지막 부분이 바깥에서 안쪽으로 기시부를 감싸면서 마치는게 좋다. 일반적으로는 shearing으로 진행하다가 급격히 방향을 바꾸어야 할 때는 ripping 방법을 사용하여 절개 방향을 교정함. 전낭절개면이 잘 보이지 않을 때는 낭절개도 보다 낭집게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수술현미경의 광원을 끄거나 낮춘 상태에서 fiver optic 광원을 환자의 눈에 비스듬히 비추어(side illumination) 절개면이 잘 보이게 할 수 있고, 염색약으로 전낭을 염색할 수도 있다. 수정체낭원형절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항상 원형을 밖에서 안으로 마치는 것이다.
* 후극백내장은 수력분리술을 하지않고 수력분층술만 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안과질환 백과사전 > 백내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내장 수술의 합병증과 처치 (0) | 2021.05.29 |
---|---|
인공수정체 (0) | 2021.05.26 |
백내장수술 전 준비 (0) | 2021.05.22 |
백내장 수술의 마취 (0) | 2021.05.22 |
수정체 유화술의 역동학 (0) | 2021.05.21 |